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하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한다. 부상후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은 김병만은 다행히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병만하면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하면 김병만이 떠오를 정도로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은 거의 동급의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김병만 의 이번 스카이다이빙 도중 부상 이외에도 정글의 법칙 촬영중에도 부상을 당한적이 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 김병만은 유니콘 피시의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김병만 척추골절 유니콘 피시


    네개의 검을 찬 무사라는 별명을 가진 유니콘 피시는 지느러미에 날카로운 비늘을 가진 동물로, 유니콘 피시를 잡으려다 김병만은 손가락을 크게 다쳐, 피를 철철 흘리기까지했다. 오토바이 장갑을 끼고 있었으나 비늘이 장갑을 뚫어버린 것이다. 결국, 유니콘피시 잡기 도전에는 성공했으나 큰 부상을 입어 숙소로 돌아와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정글의 법칙을 통해 김병만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은 김병만의 부상을 안타까워했는데


    육중완 인스타그램 김병만 척추골절



    육중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남 인스타그램 정글의 법칙 김병만 부상


    강남도 인스타그램에 "정글 시작 오늘 고고. 병만이 형 파이팅! 사랑해 형 ㅠㅠ"이라며 김병만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병만 정글의 법칙 힘들다


    김병만은 예전 정글의 법칙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부족원이 5명이었는데, 지금은 8명 정도 되지 않냐”며 “그들이 모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정신적 부담이 있어서 더 힘들다. 거기에 내가 4살이 더 먹지 않았냐. 솔직히 오기 전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힘들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은적이 있는데 김병만은 자기 관리가 뛰어난 사람으로 정글의 법칙에서의 그의 모습은 보면 철인이 따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런 김병만도 부침에 힘든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도 예전같지 않을텐데 게다가 이번척추부상은 후유증도 심각할텐데 몸 관리 잘해서 장수하는 연예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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