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어떤 처벌 받을까
모자이크 블러를 했지만 무슨 사진인지는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피투성이 사람이 무릎 꿇고 앉아 있는 사진이다. 문제는 이 사람이 이제 겨우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란 것이다. 어제 새벽부터 일부커뮤니티에서 퍼저나가기 시작한 페이스북 대화 사진. 위의 피투성이 사진을 선배에게 보여주고 이정도면 처벌 받을 것인지 무덤덤하게 물어보고 있다. 그동안 사고를 얼마나 쳤으면 그짓꺼리 언제까지 할거냐는 질문에 미안해, 정신차릴게라고 짧게 대답하는 가해자 처음엔 다들 조작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를 궁금해한 누군가가 부산 경찰에 메시지를 보내 확인해본 결과 가해자는 자수하여 현재 수사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 만으로도 믿을 수는 없겠지만 결국은 기사화까지 되면서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일은 9월..
2017. 9. 3. 15:33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