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정상회담 방송의 주제는 얼마 전 승객을 폭력을 써서 끌어낸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관한 것이었다.



    승객이 동양인이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는 인종차별 문제로까지 논란이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한다는 왕심린의 주장



    하지만 미국인인 마크 테토는 이번 사건을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종의 문제를 떠나 누구나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에 더해 기욤페트리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가가 하루 아침에 2,800억원 폭락했다며 왕심림에게 말을 꺼낸다.





    이에 화가난 네티즌들은 인종차별 발언이라면 기욤페트리 인스타에 한바탕 난리를 쳤다.

    어김없이 나오는 피드백..타령까지



    사실을 좀 알려면 방송을 좀 볼 필요가 있는데 기욤페트리의 발언은 인종차별을 무마하기 위한 발언이라기 보다는 그 후에 나올 유나이티드 사장이 처음에는 사과를 안하다가 주식이 떨어지고 나서야 사과 했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하기 위한 양념일 뿐이었다. 


    기욤페트리는 단지 주식 떨어졌다는 말한마디해서 무시무시한 피드백까지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웃긴 건 정작 인종 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한 마크테토 인스타는 깨끗하다.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개그콘서트의 대사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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