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화 벤치클리어링


    지난 5월 21일 프로야구 삼성 - 한화 사이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발단의 원인과 전후 사정은 복잡해서 누구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사건의 발단은 로사리오 타석때 투수 윤성환의 사구 때문이었다.


    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삼성은 윤성환과 페트릭이 한화는 비야누에바와 정현석이 퇴장을 당했는데 오늘 KBO상벌 위원회에서 이들과 가담자에 대한 추가 징계가 결정되었다.


    윤성환 징계


    사구 당사자인 모자미남 윤성환은 6경기 출장 정지 선발인 것을 감안해서 생각해보면 6경기니깐 비가 안온다면 이번주는 쭈욱 못나온다. 원래 토요일 경기 출장예정이지만 다음주 화요일 경기에 출장 가능할테니 그냥 로테이션이 이틀 밀린 것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레나도도 복귀해서 로테이션 조정이 필요하긴 했는데 윤성환에게도 이틀 정도의 휴식도 주고 별 지장은 없을 것이라 본다.



    주먹질 하려는 장현석 넘어뜨린 페트릭은 제제금 200만원 이건 뭐 구단 제제금도 500만원 나왔는데 낼 때 같이 내주면 되겠다.


    벤치클리어링 김재걸


    벤치클리어링 강봉규


    김태균 걷어차고 비야누에바 핵주먹 날린 김재걸, 강봉규 코치는 각각 출장정지 5게임과 제제금 300만원. 

    어찌보면 제제 내용이 코치 두명이 제일쎔.


    한화 벤치클리어링


    선빵 날리다가 부상까지 입은 비야누에바는 출장정지 6게임과 삼성 권정웅 포수 머리쥐어 박은 정현석은 5게임 정지이다.

    벤치클리어링에서 가장 날뛰었던게 정현석인데 투수들에 비해 한게임 적게 받았다. 투수들은 선발이라 어찌보면 1경기 못나온다고 볼 수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같은 제제를 받아야지 맞는게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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