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결혼 남편은 캐나다교포 대학교수

요정의 원조 알엔비 요정 박정현

1998년 나의 하루라는 곡으로 데뷔한 가수 박정현이 데뷔 20년만에 결혼발표를 했다. 

박정현은 오는 7월 15일 하와이에서 양쪽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신랑은 캐나다교포 출신이라고 한다.

박정현은 지난 1월에 캐나다 교포 출신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었는데 예비 신랑을 2013년 백지영 결혼식에서 만나 그해 연말 연애를 시작했으며 백지영의 결혼식이 박정현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라고 한다.  남자친구는 현재 서울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이며 둘다 교포출신으로 한국에서 혼자 오래동안 생활했다. 

박정현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방송에서 MC유희열은 박정현에게 "남자친구는 박정현씨의 어떤 노래를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현은 "다 좋다네요"라고 답했다. 

박정현은 "결혼 후에도 한국에 거주하며 국내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멋진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