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40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마사일을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930km로 분석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북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논의' NSC 전체회의 구성했다. 이후 북한은 3시 30분에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했는데
역시나 중대발표 내용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 성공이었다.
발표에서는 북한 방송에서 한번쯤은 봤던 아주머니가 나와서 기쁨표정으로 대륙간 발사 성공을 알렸고 '당중앙은 7월 3일에 대륙간 탄도로케트 시행 발사를 승인한다. 7월 4일 오전 9시에 발사한다. 라고 하는 김정은의 친필 명령도 공개했다. 대륙간 탄도로켓 화성14형은 저체 106, 2017년 7월 4일 오전 9시 우리나라 서북부 지대에서 발사되어 예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39분간 비행하여 조선 동해 공해상에 설정된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 시험 발사는 최대 고각 발사 체제로 진행되었으며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 대륙간 탄도로켓은 정점 고도 2802km까지 상승하여 933km의 거리를 비행하였다.
이번에 북한이 발사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화성 14호는 화성 13호 개량 형으로 탄두 부분 지름을 60㎝로 추산되며 40~80㏏에 달하는 핵무기를 탑재할 만한 크기이다.
히로시마 원폭이 15kt이었는데 당일에만 10만명이 사망했고 이후 방사능 피해 등으로 사망한 인원을 합치면 25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성 14호의 80kt의 핵무기는 희로시마의 5배가 넘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북은 현재 화성14호에 탑재하는 수소탄 3-4발이면 미국 본토 전부가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의초등학교 윤손하 아들 폭력 사건 은폐 축소 의혹 (0) | 2017.07.12 |
---|---|
부안여고 성추행 부안여고 체육교사 부안여고 학급수 감축 (0) | 2017.07.07 |
대통령공약 휴대전화 요금 20% 할인 진실, 단말기자급제광고일뿐 (0) | 2017.05.26 |
단통법 합헌과 단말기지원금상한제 폐지 문재인대통령 공약 (0) | 2017.05.25 |
삼성한화 벤치클리어링 징계 (0) | 2017.05.23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