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남친 주장남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자신의 블로그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채원 남친 주장남이 법정에서 "문 씨와 통하는 별도 ID로 문자를 보내곤 한다"며 자신이 문씨의 남자친구를 사칭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문채원 남친 주장남 블로그 문채원 관련 글


    1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3단독 유석철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문채원 남친 주장남의 변호인을 통해 블로그와 SNS를 통해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는 취지의 글을 수차례 게시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게시한 글들이 속이거나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문채원의 명예를 훼손하려고 한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목적으로 한 것일까?



    문채원 남친 주장남은 6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채원과 관련하여 글을 올렸는데 아래가 글의 전문이다.


    내가 6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수원 지검에 출두하여 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후, 오후 6시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으면 상식에 어긋난 수사 절차를 100% 밟고 있는 문채원 스캔들과 관련해 성남시 수원 지검에서 판사 판결을 받고 100% 구속되었다고 생각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4개여월 동안 강남 경찰서, 경기 광주 경찰서 및 수원 지검 담당 검사는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으면서 나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벌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채원과 관련된 스캔들 내용도 담당자들이면서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아예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문채원은 전혀 관심도 없는 듯하며, 무조건 나만 표적수사하여 나만 100% 잡아 구속시키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경찰과 검사의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을 하다보면 이 사람들이 과연 경찰과 검사가 맞는지 100%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힘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문채원 스캔들의 진실을 알립니다.


    이게 올바른 법치국가 대한민국이 맞느냐구요?


    참고로 세월호를 침몰시킨 한국형 소형 잠수함 돌고래함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가 김수근의 친일 찬양 건축물 88서울올림픽 주경기장 등에 이르기까지의 8개의 자료들을 모두 문채원 스캔들과 관련하여 첨부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어떤 판결을 법원에서 내릴지 정말 궁금해서요. 검찰청과 법원에서 이러한 사실들을 전혀 언급을 안하고 판결문을 작성한다면 대한민국 권력층에 숨어있는 이러한 친일 및 적폐세력들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100% 구속을 시켜 사형을 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문채원과 스캔들을 일으킨 실질적인 나의 의도는 대한민국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친일파 및 적폐 세력들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목숨걸고 알리기 위한 용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관심부탁드리며, 만약 제가 구속당했을 시에는 청와대의 문재인 대통령께 대대적인 탄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찰과 검찰 측에서 상식에 맞는 수사 절차와 원리원칙대로 법정 판결을 받을 수 있게 말입니다.


    내가 태어나 지금까지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바른생활이라 경찰서와 법원과 같은 이러한 일들은 남의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삶을 살면서 어느날 갑자기 이런 황당한 일을 겪어보니 결코 남 일이 아닌 제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성남시 남한산성 입구역에 위치한 수원지검에서 판사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아침 10시에 받고서 다시 집에 돌아오는 일이 생기면 판사와 검사가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문채원 스캔들의 진실을 위해 추가적인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까지 제가 아무 얘기를 하지 않는다면 수원지검 판사와 검사로부터 100% 구속을 당했는지 아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군포시청과 관련된 건축계 현상설계 비리까지 고발했는데 내가 구속된다면 이것이 상식에 맞는 법치주의 국가이겠습니까?


    아무튼 최대한 구속이 되지 않고 성남시 수원지검에서 제 발로 걸어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변론을 하며 당당하게 제 발로 걸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의를 위해서!


    국민 여러분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6월 말까지 추가 진술서도 담당 검사에게 제출하기로 했었습니다.


    이게 올바른 검사 태도입니까?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들을 해보세요.


    좀 소름돋는 글인데 본인이 문채원과의 스캔들을 일으킨 의도는 세월호를 포함한 8가지 음모에 대해 알리고 대한민국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친일파 및 적폐 세력들을 알리고 위한 용도였다고 한다. 


    문채원과의 스캔들을 일으킨 의도가 저런 정치적인 음모를 파해치기 위해서였다니 대단한 분이시다.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왠지 무섭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견해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일신상에 좋을 것 같다. 


    백창하 인스타그램 글


    또한 '일면식도 없다'는 문채원 측 주장에 대해 "문채원과 1대 1로 통하는 게 있다. 별도 ID를 갖고 문자를 보내고 한다"며 문채원과 특별한 관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으며 이같은 주장에 재판장은 "근거를 제시하라"며 다음 재판까지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주문했다. 


    재판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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