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연인 관계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피의자들이 연애 중이었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두 피의자가 모두 여자란 것이다. 12일 인천지법 형사 15부 심리로 열린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주범 김모양의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박모양이 “김양과 계약연애를 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증언은 검찰이 김양이 범행 2주 전 지인들과 SNS로 나눈 대화를 공개하면서 나왔다. 검찰이 공개한 SNS엔 “박양이 나를 어두운 골목으로 데려가 기습 뽀뽀를 해 당황했다”, “박양이 내 입술을 물어 화를 냈지만 박양과 계약연애를 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양은 키스를 먼저 한 것은 김양이었다. 계약연애는 장난이었지 진짜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다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검찰의 추궁에 “고백이 없었기 때문에 ..
2017. 7.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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