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캠핑장에서 한국 여성들이 벌인 일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인 오키나와

오키나와에 나오시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주인의 트위터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 뭔가 쓰레기 더미가 널부러져 있는 모양새이다.

위의 트위터 내용을 대충 해석하면

" 한국의 젊은 여성 5명이 저녁 7시 무렵에 갑자기 캠프장에 숙박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사전 예약도 하지 않았고 체크인 시간도 지났지만 다른 숙박할 장소도 없다고 하여 사정이 딱해 숙박을 허락해 주었다.

그러나 5명이 그들이 숙박한 후의 모습은 도둑고양이나 까마귀가 어지럽혀 놓은 것 같은 비참한 상태였다. "

라고 한다.

이 트위터의 글이 정말 조작이 아닌 사실이라면 한국망신을 제대로 시킨 것이다.

나머지 사진을 보면 버너에 조리도구 심지어 옷까지 그냥 짐되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싹다 버리고 갔다. 버너와 조리도구까지 해외여행에 들고 가지는 않았을테니 저것들은 캠핑장에서 빌린거라고 해도 저렇게 방치하고 가다니. 참

이 쓰레기 더미들을 전날부터 숙박하던 손님들과 함께 정리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많은 한국 손님들이 삼림공원 캠프장을 매너있고 친절하게 이용해 주었지만

이들 한 팀으로 인해 한국인 손님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어 버렸으며

멍청하게도 그들이 버린 숙박카드의 기록과 항공 수화물 태그가 그들이 한 행동의 증거로 남아 있다고 한다.

이 트위터는 현재 천건 넘게 리트웟 되었으며 한국인을 나쁘게 여기는 혐한 답글도 다수 보인다.

일본이라면 초밥 사건도 있고 약간 의심되는 것은 사실인데 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여행가서 저런 짓을 해대는 사람들은 도대체가...한심하다. 이런 사람들은 찾아내서 여권을 말소시켜 버려야 한다.

한편 일간베스트 유저는 이와 관련한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글을 올렸는데 현재 인스타는 삭제된 듯 하다.

그리고 위의 인스타그램 사진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올린 해명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