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이어 강원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이 여중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는 지난 7월에 있은 일로 피해자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현재 강릉의 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건 후 피해자의 부모는 경찰에 가해자를 고소했다.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평소 어울려 지내던 사이였으나 쌓인 감정 등으로 인해 폭행한 것으로 가해자 중에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이다. 

    가해자들의 사연을 보면 다섯 명이 어울렸는데


     1. 방세 안내고 튀면서 친구 어머니한테 욕해서

    2. 낙태한 사실 퍼뜨려서

    3. 동생 돈 뺏어서 써서

     4. 술집가서 술마셨는데 안마신척 해서 등등의 이유로

    4명이서 한명을 폭행했다.


      위에는 죄송하다고 사과랍시고 죄송하다고 하지만 가해자들의 단톡 모임에서 그들이 나눈 대화이다.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한테 피해자 사진 받았다고 자랑하고 있다. 역시 그들은 통하는데가 있나보다. "진짜"는 "찐짜"를 알아보는법



    이것은 피해자의 부모나 언니로 보이는 사람과 가해자들의 지인과의 나는 대화인데 가해자들은 폭행하는 장면을 영상통화로 지인들에게 보여 줬다. 폭력행사를 즐겼다는 것이다. 


    내부고발자가 나타나서 그들의 행각이 알려지자 가해자들끼리 상황 파악을 하는 와중에도 술이나 먹자고 한술 더떠서 이런 것도 추억이라고 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이또한 지나가리 널널충 모드



    폭행 직후 나눈 대화로 보이는데 위의 대화를 보면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심각성에 자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부산 여중생 사건도 그렇고 이 사건도 그렇고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크게 잘못된 것을 모른다. 

    그냥 내가 기분나빠서 나한테 잘못한게 있으니 피해자는 맞아도 싸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예전 아이들은 순수해서 이런 일이 없었고  요즘 아이들은 못되어 먹어서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인터넷과 SNS라는 매체 덕분에 퍼저나가기가 쉬워서 일 뿐이지. 이 강릉 사건만 해도 부산 폭행 사건만 아니었으면 전혀 부각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잘못을 저지르면 그에 따르는 처벌을 받는 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다. 나쁜 짓을 해도 아직 어린니깐 처벌 받지 않으니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소년법 폐지 청와대 청원 링크


    위의 링크를 따라가면 "청소년이란 이유로 보호법을 악용하는 잔인무도한 청소년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반드시 청소년 보호법은 폐지해야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있다. 현재는 13만명이 청원에 동참한 상태이다. 이번 기회에 문제가 바로 잡아지기를 바란다면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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