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의 우아진 역할을 연기한 김희선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김희선의 태어날 때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희선은 애주가로 유명한데 '섬총사'에서는 남편의 숟가락으로 술병을 따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직접 밝힌바가 있다.


    별별톡쇼에서도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2007년 5월에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살 연상 사업가와 핑크빛 열애난 후 같은 해 9월에 약혼식, 10월에 비밀리에 결혼까지 이어졌다. 그야 말로 번개불에 콩볶아 먹을 정도로 급속도로 결혼이 진행된 것인데 아무래도 숟가락으로 술병 따는 것에 완전 꽂혀버린듯 하다. 



    결혼 당시 남편의 집안이 화제가 되었는데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으로 락산그룹은 건설, 유통, 금융 등 다양한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 주력사인 건축과 연예기획사는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린다고 한다. 



    게다가 감희선 남편은 굉장히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가졌는데 본인이 송일국과 송승헌을 닮았다고 말한다고 하는데 사진을 비교해 보면 닮기는 진짜 많이 닮았다. 진짜 남자로서 갖출 것은 다가진 듯 하다. 그렇다면 머리는 나쁠까? 아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대단한 수재로 뷰티 관련 사업에 종사하면서 실제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면서 한국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회사 이름이 '희선문화교류유한공사'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옅볼 수 있다.



    한편 김희선은 결혼 1년만에 임신해서 2009년에 1월에 3.2kg 딸 연아를 낳았는데 공개된 딸사진에 악플을 쏟아 놓은 네티즌들 때문에 자기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딸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 후회돼 연예인 생활을 접고 이민을 계획할 정도였다고 한다. 아무튼 현재나 과거나 미래에도 악플러들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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